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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인텔 12세대 데스크탑 컴퓨터 조립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그동안 습득한 정보과 경험을 매우 세세하게 작성할 예정입니다.

 

6년 된 컴퓨터에 부품을 하나둘씩 사서 모우다 보니, 어느새 드래곤볼이 모여지게 되었고,

이참에 기존 컴퓨터 대신 하나를 새로 조립하기로 했습니다. 

 

조립 전 준비물을 상세히 준비하겠습니다.

 

1. CPU -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i7-12700

2. CPU 쿨러 - 딥쿨 DEEPCOOL AK620 공랭 쿨러

3. 메인보드 - 애즈락 ASRock B660M Pro RS D4 디앤디컴

4. 그래픽카드 - 애즈락 ASRock 라데온 RX 6600 XT CHALLENGER Pro OC 8GB 디앤디컴

4. 램(RAM) 메모리

5. SSD 및 HDD

6. 케이스 및 케이스 추가 팬 쿨러

7. 기타 조립 소모품

 

1. CPU - 인텔 12세대 (엘더레이크) i7-12700

CPU는 가장 중요한 사람의 두뇌와 같이, 매우 중요한 중앙 처리 장치입니다.

인텔에서 i3, i5, i7, i9 이 있습니다. 그중 i7-12700 Non-K 제품을 선택했는데,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PC 사용의 주된 용도를 보통 인터넷 웹서핑 / 코인, 주식 매매 / 게임을 주로 하기 때문입니다.

12700K와 12700(전력 해제) 제품군에서 게임 성능 차이는 미미합니다. 게임은 코어 부하량이 낮기 때문에

DDR5램을 사용할 것 아니면 크게 성능 차이도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Non-K 제품은 TDP(열설계전력)이 65W로 제한되어있는데, 바이오스에서 간단하게 전력 해제만 풀어줘도

약 10% 이상의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굳이 컴린이라서, CPU 및 램 오버클럭을 하지 않을 예정이시라면, K제품이 아닌 Non-K 제품의 가성비가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 전력 해제 시 발열 부품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에, 기본 쿨러(기쿨)가 아닌, 사제 쿨러를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22년 2월 말 기준으로

i7-12700K 카드 혜택 최저가 49.9만 원

i7-12700 제품은 카드혜택가격 41.5만 원 정도입니다. 

 

오버클럭을 할 예정이 시 거나, 영상편집, 음원 작업, 설계 프로세스 등. 고성능 작업환경이 아닌,

단순한 게임용으로 즐기시려면 가성비 있는 i7-12700 제품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22년 02월 16일 카드 청구 할인가 약 40.8만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2. CPU 쿨러 - 딥쿨 DEEPCOOL AK620 공랭 쿨러

만약 CPU를 전력 해제를 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정품 제품에 포함되어있는 그냥 기본 쿨러(기쿨)로 사용해도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i7이상의 고성능 제품에서는 최소한 전력해제라도 해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굳이 i7이상의 모델을 쓰는 의미가!! 

 

그리고 오버클럭은 전압과 수치를 일일이 조절해가면서 밸런스를 잡아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이지만,

반면 전력해제는 그냥 바이오스에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컴린이들에게 추천하는 작업입니다. 

 

i7이상은 수냉 쿨러를 권장하지만, 공랭 쿨러 끝판왕 제품들로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냉 쿨러는 보통 짭수 와 커수로 구분됩니다. 짭수는 자켓, 라디에이터, 쿨러, 펌프 일체형인 제품이고, 커수(커스텀수냉) 냉각수부터 수냉쿨러 배관 등 직접 하는 것입니다.

 

수냉 쿨러가 훨씬 더 손쉽게 쿨링 효과를 보장하지만, 고장 시 발생하는 냉각수 누수 문제 / 냉각수 펌프의 소음 / 가격 등이 고려되어서, 그냥 한 번 조립하고 몇 개월, 몇 년 열어보지 않고 사용할 컴린이들은 그냥 공랭쿨러가 속이 편합니다.

 

그래서 전력해제를 하기 위해서는 발열을 신경 써야 하고, 최소한 공랭쿨러 끝판왕 제품을 구매해야 합니다.

공랭 쿨러의 끝판왕 제품은

일명 농협이라고 불리는 녹투아 NOCTUA NH-D15 / 그리고 최근 공랭쿨러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DEEPCOOL ASSASSIN 3 와 AK620 이 있습니다.

 

3개의 제품군 중에서 고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브라보텍 홈페이지에서 리퍼 상품을 배송비 포함 62,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리퍼 상품의 경우 LGA 1700(인텔 12세대 CPU 소켓) 브래킷이 없는 경우가 있는데,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기면 착불로 브라켓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해당 제품 브라켓 결착 나사가 불량이라서 A/S 문의를 남겼는데, 문제가 해결되는 데로 다음 주에는 컴퓨터 조립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메인보드 - 애즈락 ASRock B660M Pro RS D4 디앤디컴

메인보드는 컴퓨터의 혈관, 신경계, 뼈대, 몸통 등으로 불립니다.

CPU 선택보다 가장 중요하고 꼼꼼하게 알아보고 결정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호환성 여부의 가장 기준이 되는 부품이기 때문입니다. 메인보드가 맞지 않으면, 램슬롯 지원 클럭, CPU 슬롯, 각종 슬롯 등 모든 컴퓨터 부품이 메인보드를 기준으로, 메인보드에 장착되어서 조절이 되기 때문 가장 꼼꼼하게 체크를 해야 합니다.

 

인텔 12세대의 소켓은 LGA1700입니다. 돌출 핀이 1700개나 돼서, 장착되는 CPU 모양도 더 크고 길어졌습니다.

해당 소켓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는 600번대의 칩셋을 탑재한 시리즈로. 부품들의 주요 넘버링은 X600의 이름으로 표기가 됩니다.

 

예전에는 B > H > Z > X 순으로 등급이 높아지는데, 알파벳 순서 상관없이 등급이 나눠지기 때문에 600번대 뒤의 숫자를 봐야 합니다.

 

보통 H610 칩셋의 메인보드가 보급형이고, B660 칩셋이 중급형, Z690 칩셋이 고급형으로 나누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하이엔드 성능의 컴퓨터를 맞추지 않으면, 대부분 B660 메인보드를 사용하게 되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아직 DDR5 시리즈가 지원되는 메인보드는 20만 원대 중후반이며, DDR5 램 가격도 DDR4 랩의 2배이므로 가격 안정화 및 최적화 안정화가 되려면 아직 몇 년더 있어야 한다고 보기 때문에 DDR4 램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로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ASRock B660M Pro RS D4 제품을 선택했는데, 해당 제품 이름이 2개입니다.

ASRock B660M Pro RS D4 에즈원 

ASRock B660M Pro RS D4 디앤디컴 이렇게입니다.

 

바로 완전히 동일한 상품이지만, 유통사가 달라서 이름이 달라집니다. 유통사가 다르면 제품의 성능가 품질은 완전히 동일하지만 A/S 서비스에서 차이가 납니다.

 

예전에는 에즈원의 A/S 서비스가 넘사벽이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디앤디컴도 3년 다이나믹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충분히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다이나믹케어서비스는 3년 보증, 1년 내 불량 시 무상 왕복 택배, 3개월 내 CPU 소켓, 메모리, VGA슬롯 파손에 대한 1회 무상서비스 등 6가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가장 빈번하게 발생되는 조립 초기의 소켓 파손, 그리고 자주 발생되는 메인보드 프리징현상을 3년 동안 보증받을 수 있어서 선택을 했습니다. 

 

일단 가격대는 10만 원대 중반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CPU 전력해제 지원 / 램 XMP 기능(자동오버클럭)을 지원하는 메인보드이기 때문에 구매를 했습니다. 10만원 중반임에 불구하고, 20만 원대 메인보드에서 볼 수 있는 전원부, 백패널 방열판, 그리고 그래픽카드의 스틸슬롯 등이 좋은 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나와에서, 22년 3월 31일까지 구매하신 분들에게 무선 와이파이킷 증정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저는 할인쿠폰 및 카드사 할인으로 약 14만 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나머지 부품들은 분량 조절 실패로!! 다음 포스팅으로!!

모든 제품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