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애즈락 ASRock 메인보드 B150M PRO4 바이오스 업데이트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우선 성공은 했습니다.
1.60 버전에서 한번에 7.30 버전까지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구매한지 6년전 메인보드이고, 6년동안 단 한번도 메인보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았고,
사실 크게 문제되는 부분도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새로 SSD를 교체해주면서 윈도우 설치 부팅 형식을 레거시에서 UEFI형식으로 변경을 진행하기 전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구형 메인보드이 업데이트라서, 수많은 벽돌 후기 및 상황에 대해서 하루 넘게 영상 및 정보를 확인했습니다.
고민 끝에 진행 했고 성공을 했습니다.
초보자의 입장에서 상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준비물은 USB 와 바이오스 업데이트 파일입니다. ASRock 바이오스는 인터넷 연결시에도 바이오스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기능이 있다곤 했는데, 성공했다는 후기보다는 실패했다는 후기가 많아서 직접 USB로 업데이트를 결정했습니다.
https://www.asrock.com/support/index.kr.asp
우선 업데이트 파일입니다. 애즈락 고객지원 검색에서 정확한 메인보드 명을 기입해주어야합니다.
동일한 명이라도 접미어에 따라서 다양한 보드가 있습니다. 반드시 본인의 메인보드명을 확인하고 정확한 바이오스파일을 받아야합니다.
그동안 업데이트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팬 행동 수정 관련 패치 및 6세대 스카이레이크 와 7세대 카비레이크의 멜트다운/ 스펙터 공격에 대한 취약점 업데이트가 지원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7.30 버전의 글로벌 버전을 다운받아줍니다. *.zip 파일입니다. 압축을 풀어서 USB에 해당 b150mp4_7.30 롬파일을 넣어주면됩니다.
따로 폴더를 만들 필요없이 해당 b150mp4_7.30 파일 달랑 하나만만 USB에 넣어줍니다.
USB는 반드시 사용하지 않는 상태의 USB로 FAT32 형식으로 포맷을 해주어야합니다.
b150mp4_7.30 파일 하나만 들어있는 USB가 준비되면, 컴퓨터 본체 뒷 편 I/O 백패널에 USB를 꼽아주고
컴퓨터를 다시시작 또는 부팅시 Del 키를 연타 해줍니다.
비프음과 함께 바이오스 화면에 들어가게 되고, Instant Flash 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USB를 인식해서
설치 파일을 확인 시켜줍니다. 그리고 업데이트를 누릅니다.
업데이트를 누름과 동시에 전원이 퍽 하고 나가서 10~20초 간 전원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HDD 라이트는 켜져있기 때문에 놀라지말고 대기를 해줍니다. 괜히 이때 건들이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가만히 지켜봐주면 다시 시작 후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10분정도 걸렸던거 같네요. 이상태로 가만히 지켜봐주면 됩니다.
6년이나 지난 보드인데, 별돌 문제없이 깨끗하게 잘 설치가 되어서 정말 좋네요!
이제 속편하게 윈도우10 재설치를 진행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