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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맛집] 삼계탕 족발 전문점 야오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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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2. 00:30

오늘은 부산 광안리 맛집 중 삼계탕 및 족발 전문점인 야오산을 가봤습니다.


요즘 복날이라서 보양식 좀 먹을겸해서 고르던중 산책하면서 봤던

삼계탕 전문점 집에 가보았습니다.


약선 삼계탕을 전문으로하는 약선 명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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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8.1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는 광안리 해변가 마리나 호텔 뒷 편에 있습니다.



약 선 명 가 한약 약재료가 많이 들어가나 봅니다.



기본 밑반찬입니다.



이건 인삼주인데 서비스로 제공을 해줬습니다. 매우 독지만 맛이 찐합니다.



약 선 삼계탕입니다. 닭은 영계를 사용했고 각종한약제로

끓인 물로 다렸는지 한약 맛과 냄새가 확 풍깁니다.

닭 살 안에도 한약 물이 고여서 먹을때 마다 보약을 먹는 기분이긴 합니다.


찹살이 들어가있는데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어린이나 여성들도 부담없이 먹을정도의 양입니다.

다만 성인 남성은 매우 작을 수도 있습니다.



총평 : 아직까지 광안리 바닷가 근처에는 여행지이기 때문에 들리지 주변 주민들로 느끼는 감정은 조금 아쉽습니다.


우선 가격과 양이 너무 차이 납니다. 약선 삼계탕이 20,000원 인데,, 조금 양이 적은 듯한 느낌입니다.

옆테이블에 아저씨도 족발을 시켜드시는데 고기가 없다고 컨플레인걸자 종업원분께서 좀더 서비스를

주시더라구요. 저희테이블도 인삼주를 서비스로 주시고 ㅠ_ㅠ..


종업원분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발견하지는 못했는지 몰라도 약선 삼계탕에 무슨 한약재료가 들어가는지도 나와있지도 않고..


맛으 있었으나..

20,000원을 내고 먹으려니 부담되긴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닭원가가 마리당 1,500원 한다고 하는 뉴스를 보고가서 그런지 조금더 씁쓸했구요.

조금 약재라던지 정보나 밑반찬등을 신경 써주면 좋을 것같았는데.. 아쉽긴합니다.


광안리는 술집이 좋지.. 아무래도 먹거리는 남천이나 센텀 나가서 먹는게 나은거 같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