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도 관리를 해줘야하는데.. 요즘 바빠서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가..
며칠 전 보유한 만료일이 얼마남지 않았다라고 메일을 받은 뒤 도메인 연장을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hosting.kr 호스팅케이알에서 도메인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cocosoft.kr도 사용하구 있구요.
사실 지금 갱신하려고 하는 도메인은 유입도 크게 없고..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ㅠ 별로 지장이 없을 것 같은 블로그에.. 2차 도메인으로 사용 하고 있어서..
연장을 포기할까? 라고 생각 했지만.. 그래도 기존의 유입되는 주소 경로를
일일히 다시 발행 시켜주고, 웹마스터에 등록 시켜주고..
기존의 URL 경로는 삭제 해줘야하는 귀찮은 점이 있어서..
그냥 연장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cocosoft.kr 도메인은 기관이전을 해볼까도 합니다..
접속시 약 2초~3초 정도 네트워크 지연현상이 발생하는데.. 네임서버 문제가 아닌가 하고
기관이전을 해서 테스트를 해보려구요.
아무튼 호스팅케이알 도메인클라이언트에 접속해서 연장 신청을 해줍니다.
도메인 연장비용은 도메인별, 그리고 도메인 등록 대행사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표적으로 가비아나, 후이즈 같은 유명한 도메인 클라이언트는 비용이 비싸지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호스팅케이알은 조금 저렴하게 도메인 구입이 가능하죠.
단순히 2차도메인 URL목적으로 블로그 연결해서 사용 하실거면 저렴하게 도메인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너무 이상하고 저렴한 곳은;; 부도가 나서 회사가 없어지면;; 네임서버 변경하기도 곤란하고
도메인이 먹통이 되는 케이티돔 사태 같은 사건도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한 서비스가 가능한 대행사인지 잘 확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호스팅케이알은 저렴하고 안전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왜 도메인 연장을 미리 해야할까?
보통 도메인이 만기일이 지나도 약 30일간의 유예기간이 부여됩니다.
우선 연장가능 기간(?) 이라고 설명하면 좋겠네요.
연장을 미리 하지 않으면;; 30일이 지나면 국제도메인의 경우에는
삭제 복구 가능기간이라고 또 추가로 30일을 더주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이 복구비용이 겁나 비쌉니다. 약 7만원에서 10만원 정도?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 경우가 발생하죠..
국제도메인은 대표적으로 .com 과 .net 이 있습니다.
국내 도메인인 .kr 또는 .co.kr 등은 30일 정지기간이 지나면 누구나 바로 도메인을
갖고 갈 수 있기 때문에 잘 관리를 해야합니다.
예전에는 기업들이 블로그 운영하다가 포기한 곳들 도메인 갱신되어서 접속 안되는 것들 몇개 훔쳐다가
트래픽 유발 시키기도 했고
연예인들 공식사이트 같은 곳.. 도메인도 연장이 안되서 삭제 처리 된 것 갖고오려다가;;
거긴 진짜 망한 걸그룹인 것 같아서 안사기도 했구요..
암튼 도메인 관리는 ㅠ_ㅠ 정말 잘 해야합니다!!
출처 : 가비아
출처 :cafe24
결제를 완료했고 다시 1년을 연장했습니다.
보통 도메인을 구입해서 트래픽만 조금 유발 시키고 광고를 설치해 놓으면
도메인 비용은 충분히 뽑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로그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도메인 구입을 권장하는데
도메인 구입비용보다 얻는 것도 더 많기 때문이에요.
블로그 최적화를 따지기 이전에
대표적으로 블로그 아이텐티티?? 개성!! 나만의 블로그를 뽐낼 수 있고!
좋아요.
하지만 꾸준히 운영하시는 분들은 ㅠ 도메인 구입후 2차도메인 작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수백개 이상 포스팅을 발행했다면.. 전부다 재발행 해줘야하는 고통이 있기 때문이죠..
cocosoft.kr 도메인도 1년이 안남았네요. 다음에는 기관이전을 한 번 진행 해보아야겠습니다.
그럼 다들 도메인 관리도 잘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