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자전거 시즌오프 기간인 겨울철 보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하게 몇가지 방법으로도 잔차를 오랫동안 쾌적하게 보관 할 수 있어서
살펴 보겠습니다. 물론 세차와 정비까지 하고 난 다음에 보관을 하면 더욱 좋겠지만
자전거의 묵을 때를 벗겨내는 작업도 매우 손과 시간이 많이 가기 때문에...
또 어느 정도의 정비 능력을 요구하죠..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기가 쉽지 않다는..
보통 샵에 맞기면 적게는 3만 에서 ~15만원 등으로 정비 세차비가 꽤 비싼편 입니다.
비싼 만큼 자전거 세차를 잘해주긴 하지만요. 이부분은 다음에 알아보기로하고!!
자전거 시즌오프 겨울철 보관 방법 ( 간단 동계 보관법 )
요즘은 자전거 겨울 의류 장갑 용품들이 많이 출시되어서 겨울에도 라이딩을 할 수있지만
겨울철 라이딩은 항상 위험에 노출되고 또 추위 때문에 운동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라이딩 주기가 줄어들고 날이 따뜻해 질 때 까지 쉬는 분들이 많습니다.
가장 첫 번째로 봐야할 것이
1. 자전거 브레이크 와이어
보통 자전거 브레이크계를 로고 살펴보면 왼쪽에 쉼표 모양(사진 7시 방향)이 보일껍니다. 저것을 위로 돌려서 올려주면
팽팽하게 당겨져있던 자전거 텐션이 어느정도 풀리게 됩니다. 브레이크가 더 사이가 벌어지게 되죠.
하이브리드 자전거에도 쉼표 모양있으며, 대부분의 캘리퍼브레이크에서 자전거 와이어 장력 텐션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자전거를 잘 타지 않을 때 텐션이 올라가있으면 나중에 늘어나서
제동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쉼표 방향에 따라 헷갈릴 수 있으니 브레이크 패드 사이가 벌어지면 풀린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2. 타이어 휠
타이어 휠은 웬만하면 탈착 분리해서 보관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어떤 물건이든지 계속 조여 있는 상태는 좋지 않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적정공기압의 60%정도로 보관하는 것이 고무를 늘리지도 않고
표면이 삭는 것도 방지해 줍니다.
자전거 휠백에 담아서 보관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휠백 또는 휠커버
자전거 백이라고도 부릅니다.
자전거 백에 전부 담아서 실내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휠백 또한 국내 판매는 거의 없고 가격도 비싼편 입니다.
깨끗히 씻어서 실내 보관 하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습니다.
3. 구동계 변속기
자전거 변속기의 뒷 드레일러는 가장 높은 기어로
사진과 같이 뒷 드레일러는 가장 바깥쪽의 작은 기어로
그리고 프론트 프레일러 기어는 제일 작은쪽 이너(페달에 붙은 기어)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동계 또한 와이어를 사용해서 변속 및 제동을 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드레일러의 스프링, 와이어의 수명, 체인의 늘어남 조금이라도 방지하고 수명을 늘리는데 좋습니다.
이것은 딱히 겨울철이 아니어도 항상 습관을 들이면 나쁘지 않아요.
4. 보관 장소
보통 자전거를 보관하는 장소는 크게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1. 베란다 // 2. 방안
3. 복도 // 4. 자전거 보관소
물론 가장 좋고 추천하는 장소는 2번 방안입니다.
방안 > 베란다 > 복도 > 실외 보관소
자전거 차체 또한 금속이기 때문에 온도에 민감한 편입니다.
또한 습도에도 영향을 많이 미쳐 쉽게 녹이 생기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복도나 베란다의 경우는 결로현상 때문에 벽이나 창문에 물기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관하게 되면 자주 마른걸레로 닦아 주거나
자전거 백에 담아두고 습기제거제 등을 넣어주는게 좋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실내에서도 보관 가능한 거치대가 많기 때문에
저도 신발장 앞에 집안에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5. 간단한 겨울철 정비법
제일 처음에도 설명 드렸다 싶이 세차를 하다고 혼자서 모든 것을 분해 했다가는
다시 조립이 불가능 할 수도 있고, 조립 후에도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정비는 스킬이 없으면 정비샵에서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철 집에서 할 수있는 간단한 정비법으로는 물기제거로 녹스는 것을 방지하고
체인이나 구동계에 오일링 작업정도를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샵에 가서 간단하게 정비를 받고 라이딩을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전문적인 자전거 세차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