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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센터 개편후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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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1. 5. 23:54


최근 TISTORY 티스토리 블로그의 관리센터 즉, 관리자 테마가 바겼습니다. 기존의 상단 카테고리 형식에서 1단 테마 형식으로 서브카테고리를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며 원하는 메뉴로의 이동이 용이합니다. 또 가장 첫화면에 원하는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파악이 가능하게 개편이 되었습니다.

개편후 모습 ::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 및 개선점이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겉만 바뀌고 알맹이는 그대로인 개편으로 블로거로써는 실망을 하게 됩니다.

가장 큰 문제점 두가지를 집어가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에티터 vs 다음 블로그 글쓰기 에디터



티스토리는 다음과 인수합병이후 다음 카페 및 블로그 등의 에디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음 블로그 및 카페는 글쓰기 에티모듈의 업그레이드가 있었음에 불구하고 티스토리는 구형 방식을 고수하게됩니다. 오래전부터 같은 밥상에 다르게 배분해 주는 반찬이라는 느낌을 받게되었습니다.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 ::

 

다음 블로그 글쓰기 에디터 :: 


 
새로운 다음 블로그의 글쓰기 에디터는 다양한 레이아웃 및 외부컨텐츠 이용이 용이하며, 
포토 업로드의 기능 역시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Html기능은 둘다 제공하기 때문에, 추가기능을 다음블로그에서 퍼올 수 있지만, 번거롭게 두블로그를 켜야하는 매우 불편한 점이있습니다.




임시저장 기능



티스토리의 임시저장 기능이 있으며 자동저장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한 Ctrl+S의 단축키로 임시저장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임시저장이 단 하나밖에 되지않습니다.

물론 비공개로 포스팅을 작성 저장 한 뒤 각글별로 임시저장을 해서 재수정을 하거나(등록일이 수정가능함),  예약 포스팅 발행을 통해 기간을 뒤로 밀려놓는 방식은 블로거로 하여금 매우 불편한 방법으로 생각합니다.

다음 블로그 에디터는 10개의 임시저장 목록을 제공하고있으며, 추가적으로 자동저장된글 목록도 제공해 혹시모르는 작업에 데이터를 안전하게 해줍니다.

네이버 블로그 에디터::


네이버 블로그는 무려 300개의 임시저장 목록이 가능합니다.
글서식 및 다양한 미디어콘텐츠(가장우수한 포토 에디터 제공) 및 글쓰기사용자에게 가장 편리한 블로그 포스팅 에디터 플랫폼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의 블로그 포스팅을 하기 위해서 단숨에 쉬지않고 포스팅을 할 수 있지만 다양한 변수와 또 글쓴이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포스팅 작성 시간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단 하나의 임시저장으로 인해 불상사가 발생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임시저장기능은 강화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적어도 네이버 에디터 플랫폼 수준은 아니지만, 같은 자회사인 다음블로그 에디터라도 적용시켜 티스토리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추구 하길 바랍니다.

겉 디자인만 변경했다고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속 알맹이가 혁신의 아이콘인 티스토리 블로그가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