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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하고 기존에 쓰는 운동화는 러닝용으로 사용하고


새롭게 신발을 구매하려고 나이키닷컴에 들어가니 마음에 드는 제품들이 없었네요....


요즘 트렌드인가? 대부분의 상품들이 너무 알록달록...


그나마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었는데..


디자인은 깔끔하고 예쁜데 차라리 이가격이면 울트라모이어 살까? 생각도 들고

가격이 조금만 더 저렴했으면 질렀을 텐데..


조금 고민하던 찰나에 아디다스에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나이키신발만 신어서 아디다스 제품은 한 번도 신어본 적이 없는데

온라인 스토어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아디다스는 그냥 슈퍼스타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가장 신상품으로 최근에 출시된 상품 중 아디다스 로스엔젤레스라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혹시나하고 오픈마켓에 찾아보니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11번가를 통해서 무려 16%할인 + 카드할인 5000원!!


약 87,000원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_+ 대박!!



처음 상품을 받고 감동을..


상품 선물포장까지 해주니깐 이런 사소한 배려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부산에서는 갤러리아 백화점이 없어서 잘몰랐는데 수도권에서는 유명한 곳인가 봅니다.



아디다스 오리지널박스 머터리얼의 파랑색상같은 느낌입니다.



확실히 실물이 예쁘네요+_+


옆에 3줄이 스카치였습니다;;;!!!

불빛이 없으면 푸스름한 보라색??

불빛이 약간 있으면 연파랑색으로 바뀌고

불빛을 비추면 반사가 됩니다.



저도 처음에 260을 주문하고 맨날 나이니 프리 시리즈는 한치수 크게 신어서...


그래서 260으로 주문했는데. 로스엔젤레스 시리즈는 약간 널널하게 나왔다는 후기를 보고


정사이즈인 255로 신청했습니다.


255를 신어도 매우 딱 맞지않고 정말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정사이즈로 신발을 신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에 반바지와 코디를 하면 정말 시원하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연파랑색이 보이나요?? 불빛이 약간있으면 진청색에서 파랑색으로 보입니다.



앞부분로고도 스카치입니다. 신발은 전체적으로 가볍습니다.


플라이니트 수준은 아니지만, 신발이 무겁다는 느낌은 전혀없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집니다.



밑바닥도 특이하게 되어있네요.



흰색 운동화는 쉽게 고르기가 힘든데 이번 제품은 너무 무난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튀지도 않고 적당히 깔끔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