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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영화속 페이스북 탄생비화 및 국내 소셜서비스 제공기업의 비교.

소셜 네트워크는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주크버그의 페이스북 탄생 과정을 그린 영화이다.

주로 초점은 페이스북의 탄생에 얽힌 각종 인간관계의 소송을 전개로하며 영화의 흐름이 흘러간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고있는부분은 소송의 승패여부가 아니라, 페이스북의 기본이 되었던 "하버드 인맥찾기" 이다.
또한 우리나라의 사례와 비교하며 영화를 보며, 페이스북 탄생과정을 유심히 살펴보았다. 국내의 경우 아이러브스쿨, 다모임, 그리고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이르기까지 페이스북보다 약 10년 빠른 1999년에 서비스가 시작되어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국내에선 10년전부터 사용하고 소통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하였다. 그로인해 유료스킨,글꼴,스티커,배경음악 음원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산업을 육성하고 키워온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왜 성공하지 못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바로 국내기업이 갖고있는 폐쇠적인 기업환경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open API와 달리 국내 기업들은 자사의 제공서비스들 사이에서의 연동환경을 제공하고있다. 바로여기서 국내의 소셜서비스가 진정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될 수 없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로 이러한 현재의 기업수익창출의 달성을 이루기위해 형성된 기업문화가 가장 큰 걸림돌이며, 문제점이다. 최근 싸이월드는 페이스북과 유사한 모아보기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좋아요 버튼가 비슷한 커넥팅을 제공하여 기존의 서비스의 변화를 주고있다. 하지만 본질적인 문제점을 확인하고 수정하는면에는 아직까지 부족하다. 국내기업들의 유용한 콘텐츠도 페이스북처럼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있다. 그러한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는 안정을위한 운영을 벗어난다면, 국내기업중에서 페이스북을 능가할 거대한 새로운 서비스 산업혁명을 갖고올수 있을것이다.